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뱅자맹 멘디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2022-23 시즌|2022-23 시즌]] ====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난다. 이미 스쿼드에서 제외된 채 계약만 남아있는 사실상의 무적 상태인데, 시즌이 종료되면 공식적으로 계약 만료로 맨시티에서 쫓겨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13일, 9개의 혐의 중 7개에 무죄가 판결 되었는데, 맨시티에서는 그의 판결에 대해 공식적으로 할수 있는 말이 없다고 알렸다. [[https://www.mancity.com/news/club/club-statement-manchester-city-63809207|공식 성명문]] 2023년 7월 1일,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계약만료로 방출되었다. 맨시티 입장에서 멘디의 영입은 펠레그리니를 거치며 노쇠화된 풀백진을 개편하는 펩체제의 신호탄 같은 프로젝트였지만, 역설적으로 펩의 부임기간 내내 스쿼드상 레프트백 공백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풀백 영입을 위해 5200만 파운드가 넘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17-18 시즌 초 5경기 정도는 멘디도 이에 부응하듯 모나코에서 보여주었던 강인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안 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아웃되었고, 그 이후로는 모나코 시절의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 후 복귀해서도 투박함만을 보여주며 펩시티의 전술에 도무지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마저도 주기적인 부상으로 계속해서 아웃되었다. 그리고 맨시티 말년에는 성폭력으로 기소되면서 사실상 스쿼드에서 없는 선수가 되었다. 따라서 멘디가 계약 기간동안 이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한 기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멘디를 제외하고 전문 레프트백이 없는 상황에서 펩은 스쿼드를 쥐어짜내서라도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17-18 시즌부터 인버티드 풀백을 실험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파비앙 델프]]를 시작으로 2선 미드필더인 [[올렉산드르 진첸코]], 간혹 [[페르난지뉴]],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가 레프트백에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소화하며 멘디의 공백을 메꿨고, 22-23 시즌 후반기에는 풀백 없이 센터백인 [[나단 아케]]와 [[마누엘 아칸지]]에게 돌아가면서 좌측 스토퍼 역할을 맡기고, 대신 [[존 스톤스]]를 우측 인버티드 풀백으로 기용하다가 최종적으로 포어 리베로로 기용하게 되었다. 맨시티 입장에서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허공으로 날리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그 결과 팀의 전술적 완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